'테리우스' 워너원 황민현, 하현우 제쳤다…'와리가리' 인기 폭발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테리우스' 워너원 황민현이 '음악대장' 하현우를 제치고 역대 '복면가왕' 영상 중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다.

황민현이 지난 11일 MBC '복면가왕'에서 선보인 '와리가리' 동영상이 20일 오전 830만뷰를 넘기며 2년 동안 재생수 1위에 있던 '우리 동네 음악대장'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Lazenca, Save Us)'를 제치고 1위로 자리 잡은 것. 22일 현재는 860만뷰를 기록 중이다.
당시 '복면가왕'에 출연한 황민현은 혁오의 '와리가리'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패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유영석은 "테리우스의 음색과 목소리가 '이래도 되는 거야' 싶을 만큼 좋다. 이런 목소리가 주는 감동은 바꿀 수 없다"며 감탄한 바 있다.

당시 황민현이 부른 '와리가리' 동영상은 포털사이트 네이버TV에 게재된 이후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을 넘기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영상 조회수는 현재까지도 계획 조회수가 오르고 있어 1000만뷰 달성이 가능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황민현이 속한 워너원은 19일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을 공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타이틀곡 '부메랑'은 실시간 음원사이트 멜론과 엠넷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