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너지 융·복합 사업기회 발굴 ▲발전소 에너지관리시스템 개발 ▲스마트발전소 구현을 위한 기술개발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전력기술은 발전소와 플랜트 설계를 주요 업무로 하는 한국전력공사의 계열사로 40년 넘게 축적한 발전소 설계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열병합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공동 발굴하기로 합의했다.
윤경림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은 “이번 공동사업 개발을 통해 두 회사의 사업 부가가치를 확대함과 동시에 고객 편익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