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은 매출 8.6조원(-7.2%), 영업이익 5384억원(-19.5%)으로 시장기대치(5,847억원)를 7.9% 하회할 전망이다.
가동률 하락으로 모듈 부문의 실적은 매출 6.7조원(-10.6%), 영업이익 769억원(-69.3%)으로 예상한다.
AS 부문은 매출 1.9조원(+7.0%), 영업이익 4,616억원(+10.4%)으로 견조하겠으나 중국 모듈부진의 타격이 크다는 지적이다.
시장의 우려는 두가지로 압축된다. 완성차의 중국 판매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부품업체에 대한 단가 하락(전략 차종 출시에 따른 ASP 하락)이 겹쳐 모듈사업이 부진할 수 있다.
원화강세로 수출 중심인 AS 사업부의 마진이 낮아 질 수 있다. 우려 반영해 18년 부문별 영업이익률은 모듈 2.2%(과거 3년 평균 3.6%), AS 24.6%(동기간 23.0%, 17년 25.1%)로 추정했다.
추정치 하향을 반영해도 18F PER 8.5배에 불과하다는 분석이다. .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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