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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과 사귀었다는 육지담… 현재까지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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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과 사귀었다는 육지담… 현재까지 잠적?

워너원 강다니엘과 교제했다고 주장한 래퍼 육지담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계정을 삭제해 그 배경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6일 육지담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돼 접속할 수 없는 상태다.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사귀었다는 주장을 담은 글을 올린 후 이틀 만이다. 사진=워너원, 육지담 sns이미지 확대보기
워너원 강다니엘과 교제했다고 주장한 래퍼 육지담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계정을 삭제해 그 배경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6일 육지담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돼 접속할 수 없는 상태다.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사귀었다는 주장을 담은 글을 올린 후 이틀 만이다. 사진=워너원, 육지담 sns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워너원 강다니엘과 교제했다고 주장한 래퍼 육지담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계정을 삭제해 그 배경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육지담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돼 접속할 수 없는 상태다.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사귀었다는 주장을 담은 글을 올린 후 이틀 만이다.
육지담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다니엘을 주인공으로 한 팬의 팬픽이 실제 강다니엘과 본인 사이에 있었던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 누리꾼이 자신을 스토킹한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이에 워너원 팬들이 항의하자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팬픽을 쓴 누리꾼도 블로그를 닫으며 “(워너원 강다니에과) 아무 연관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캐스퍼가 나서 두 사람이 과거에 교제한 사실이 있고 지금은 정리된 사이라고 설명해 논란이 확산됐다.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YMC는 과거 친분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에 논란이 거세지자 육지담은 SNS 글을 지우고, 참여하기로 했던 한 힙합 페스티벌에도 불참을 통보했다.
한편 워너원이 타이틀곡 '부메랑'으로 엠넷무대 등판 소식에 누리꾼들의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워너원은 19일 오후 7시 Mnet에서 단독 컴백쇼 'Wanna One Comeback I PROMISE YOU'로 무대에 오른다.

멤버들은 워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TOU)'에 수록된 타이틀곡 'BOOMERANG(부메랑)'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인 부메랑은 일렉트로 트랩 장르의 강렬한 비트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올해를 워너원의 황금기로 탈바꿈하겠단 팬들을 향한 멤버들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