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 여성에게 사랑고백하는 '화이트데이'는 한국‧일본에만 있다?

기사입력 : 2018-03-1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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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은 남성이 여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사탕을 주는 화이트데이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남성과 여성이 서로 사랑을 고백하는 기념일로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가 있다. 밸런타인데이는 2월 14일로 여성이 남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고, 화이트데이는 3월 14일로 남성이 여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다.

그런데 서양에서는 밸런타인데이만 있고, 화이트데이는 없다. 화이트데이는 1970년대에 일본에서 시작돼 한국과 일본에서만 기념하기 때문이다.

화이트데이는 1970년대 일본 '전국 사탕과자공업 협동조합'이 밸런타인데이(2월 14일) 한달 후 '사랑을 고백 받은 자 0000으로 보답하라'라는 광고를 내보내면서 시작됐다고 한다. 일본의 주고받는 문화를 반영해 자리를 잡았고, 밸런타인데이의 초콜릿 대신 사랑으로 대체됐다.

전국 사탕과자공업 협동조합은 1978년 총회를 통해 3월 14일을 화이트데이로 정하고 위원회를 결성해 1980년에 첫 이벤트를 시작했다. 인접국가인 한국, 중국, 대만 등으로 퍼져나갔다.

화이트데이의 유래가 일본에서 시작됐지만, 내일 3월 14일 사랑하는 여인에게 사탕을 건네주며 "당신, 사랑해!"라고 고백해보자. 사랑은 좋은거니까.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노정용 부국장 noj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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