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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아 우승주역 양현종 보러갈까... 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 야구팬들 관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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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아 우승주역 양현종 보러갈까... 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 야구팬들 관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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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지난해 기아 우승주역 양현종 투구 보러갈까”

오늘(13일)부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범경기가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다.
광주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가 격돌하고 부산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LG트윈스가 맞붙는다.

수원에서 삼성라이온즈와 kt wiz가 맞붙고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수가 대전구장,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가 마산구장에서 시범경기 개막전을 치른다.

올해 시범경기는 40경기의 짧은 일정으로 21일까지 9일 동안 구단별로 4개 팀과 2차전 씩 8경기를 치른다.

야구팬들은 “프로야구경기가 없어 지루했다”며 “시범경기부터 주목해서 볼 것”이라고 말했다.

시범경기에서 취소 경기가 나와도 재편성하지 않는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