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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숙 전 헌법재판관 남편 이태운 변호사 숨져... 알져지지 않은 유서내용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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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숙 전 헌법재판관 남편 이태운 변호사 숨져... 알져지지 않은 유서내용에는?

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서울고등법원장을 지낸 이태운(70) 사단법인 선 이사장이 자신의 자택 주변에서 숨진 채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서 유서도 같이 발견됐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12시경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이 이사장이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동네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가족에게 미안하다 너무 너무 사랑한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 등에 비춰 이 이사장이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전효숙(66) 전 헌법재판관의 남편이다.

법조계 주변 등에서는 왜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의아해 하고 있다. 알려지지 않은 유서내용에 뭐가 있는지 궁금해 하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