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배당률은 보통주 기준으로 4.12%다.
배당금은 오는 23일 정기주주총회의 승인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대신증권은 이번 배당을 통해 20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에 결의된 2017년 결산배당금 총액은 총 446억원이다. 주당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4.12%, 우선주 6.58%, 2우B 6.54%다. 배당성향은 38.5%다.
대신증권은 결산배당금이 3년 연속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한 고배당 기업이다. 배당을 받는 주주들은 원천징수세율을 15.4%에서 9.9%으로 낮춰 적용 받는다.
송종원 대신증권 경영기획실장은 “대신증권은 전통적으로 주주중심의 경영을 시행해 오고 있다”며 “향후에도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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