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STS 가격 한달만에 소폭 상승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동아시아 스테인리스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1월말 이후 약 한달 만에 상승 전환됐다.

3월 첫째 주 동아시아 300계 냉연(304 2B 2mm기준) 거래가격은 톤당 2,300~2,370달러(cfr) 수준으로 평가됐다. 중심가격은 전주대비 톤당 30달러 상승했다.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증가를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니켈 가격은 1만 3000달러 중반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LME 시장 니켈 현금 거래가격은 톤당 1만 3450달러를 기록했다. 4거래일 동안 톤당 460달러 하락했다. 그러나 2월 중순 이후 1만 3000달러 대를 유지하고 있다.

니켈가격은 미국의 수출관세 부과 소식과 함께 하락 조정을 받고 있다. 그러나 아직 향후 추세를 탐색하고 있는 모습이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