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중국 사강강철이 내수 철근 및 선재 판매가격을 전격 인상했다. 내수 판매가격 인상으로 수출가격도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사강강철은 3월 상순(1~10일) 철근 판매가격을 HRB400 16~25mm기준 톤당 4300위안(17% 부가세포함), 선재 판매가격은 HPB300 6.5mm 기준 톤당 4230위안(17% 부가세포함)으로 제시했다. 각각전월말 보다 톤당 250위안씩 인상했다.
중국 사강강철은 한국향 철근 수출량이 가장 많은 메이커이다. 내수 판매가격을 큰 폭으로 인상함에 따라 수출가격도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