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은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내수는 33.2% 줄어든 5353대를 수출은 15.4% 줄어든 1만641대 총 22.3% 감소한 1만 641대를 판매했다.
준중형급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SM5가 소비자들에게 다시 인기를 얻으며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84.6% 증가했다. 또한 르노삼성은 2000만 원대 중반 트림의 SM6 영업과 마케팅을 강화해 판매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수출은 QM6(해외명 콜레오스)가 전년 동기 보다 158.5%가 늘어나 3451대가 해외 판매됐다. 북미 인기 차종인 닛산 로그는 총 7146대를 수출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