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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日 태양광 박람회 PV 엑스포서 한국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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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日 태양광 박람회 PV 엑스포서 한국관 운영

일본 PV 엑스포에 마련된 한국관 전경. 사진=한국에너지공단. 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PV 엑스포에 마련된 한국관 전경. 사진=한국에너지공단.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일본 최대 태양광 전시회인 PV 엑스포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

에너지공단은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리는 ‘PV EXPO 2018’에 참가해 한국 전시관을 연다. 공단은 올해 전시회에서 국내 10개 기업과 함께 총 18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한국관은 매인에너지아(주)의 태양광발전 3차원 시뮬레이션 설계와 네모이엔지의 수상태양광, 아이솔라에너지의 솔라루프 등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장한기술의 태양광·태양열 융합 패널, 해전쏠라의 태양광 구조물 등 다양한 제품이 소개된다.

또한 에너지공단은 국내 기업들의 일본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PV EXPO 2018’참가는 국내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공단은 우리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