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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훈풍 vs 코스피 장막판 2450선 보합세…외인 순매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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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훈풍 vs 코스피 장막판 2450선 보합세…외인 순매도 전환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캡처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스피 지수가 2450선 보합세를 나타냈다.

지난 밤사이 미국증시는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어 1% 이상 오르며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399.28포인트(1.58%) 상승한 2만5709.27, S&P 500 지수는 32.30포인트(1.18%) 오른 2779.60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84.07포인트(1.15%) 상승한 7421.46으로 장을 종료됐다.

이날 코스피지수도 뉴욕증시의 훈풍에 상승 출발해 2480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장초반 외인 기관이 동반매수에 나섰으나 오후 들어 외인이 순매도로 전환하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은 팔자에 나섰다. 그 규모는 3억원으로 크지 않았다.

개인은 1880억원 동반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209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지수는 27일 전거래일 대비 1.51포인트(0.06%) 하락한 2456.14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이 코스피 200 특례편입 가능성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7.50% 뛰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업황 회복 전망에 외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1.55% 강세를 나타냈다.

기아차는 '신형 K3' 판매 개시 기대감에 0.73%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POSCO2.44%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생명은 3.53% 하락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1.09%, 신한지주 1.05%, 한국전력 1.33%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항공기 관련주가 동반 상승세입니다. 진에어 2.18%, 티웨이홀딩스 4.63% 등이 동반상승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