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순이익은 667억원(+11.3% YoY)으로 컨센서스 783억원을 하회했다.
연간 신계약가치는 신계약마진 상승(+5.5%pt YoY)에 전년동기대비 33.2% 성장했다.
분기 신계약 APE는 저축성 APE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16.6% 감소했으나 보장성 신계약 APE는 +6.3% YoY 증가하며 타사 대비 높은 성장을 유지했다는 평이다.
연말 RBC비율은 455%로 전년대비 136%pt 상승했다.
특히 연초 약 10조에 이르는 매도가능채권을 만기보유채권으로 재분류하여 금리상승에 따른 RBC비율 하락 민감도를 크게 완화(금리 10bps 상승 시, 재분류 전: RBC비율 19% 하락 / 재분류 후: RBC비율 5% 하락)됐다는 지적이다.
연간 주당배당금은 2400원(중간 700원+연말1,700원)으로 배당성향은 58%에 달한다. 동사는 견실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50%를 상회하는 배당성향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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