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그거!] 삼성물산패션 유니클로 코오롱FnC 外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구호(KUHO)’가 세라믹 아티스트와 만났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가 올 시즌 첫 번째 협업으로 세라믹 아티스트 ‘구세나’ 작가를 선택했다. 구호는 매 시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는 동시에 젊은 감성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컨템포러리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유니클로(UNIQLO)가 다양한 소재와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으로 어떤 스타일에도 어울리는 ‘2018 S/S 앵클 팬츠 컬렉션’을 출시한다. 유니클로 앵클 팬츠는 밑단으로 내려갈수록 좁아지는 테이퍼드 실루엣을 적용해 트렌디함을 가미한 스테디셀러로, 발목까지 오는 기장과 허리 부분을 밴드 처리한 디테일로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헤드(HEAD)’가 신학기 시즌을 맞이해 레트로 디자인의 스니커즈 2종인 클라쎄와 스크래퍼를 출시했다. 화이트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교복뿐 아니라 플리츠 스커츠나 데님 팬츠에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헤드는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1+1 이벤트 ‘BACK to SCHOOL’을 코오롱몰에서 진행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가 소셜 미디어 맞춤형 컬렉션을 출시한다. 패션업계에서 소셜 미디어가 가지는 영향력이 확대되자 신제품 이미지를 브랜드 계정에 업로드 하는 방식을 넘어서 컬렉션의 이름부터 소셜 미디어 방식으로 변경한 것이다. 보브는 23일 ‘패션이 일상이 되는 순간, #VOTD’ 컬렉션을 출시한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