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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평창올림픽 관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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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평창올림픽 관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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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원장 직무대행 변성렬)은 20일∼21일, 세이브더칠드런이 선정한 대구지역 청소년 관람단 45명(인솔자 포함)이 평창올림픽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총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해 대구에서부터 숙소인 원주와 경기장인 강릉까지 버스를 제공했다. 경기 관람 전 학생들은 썰매타기 체험 등의 기회를 가졌으며, 20일 밤 한국 대 핀란드 남자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하고 21일 대구로 무사히 복귀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5월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1억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

변성렬 한국감정원 원장 직무대행은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 지원으로 문화·체육 활동의 혜택을 누리기 힘들었던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한국감정원은 2018년에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돕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