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공급망 강화 위해 징둥로직스 창고 첨단 기술 방식 업그레이드

징둥닷컴의 스마트 공급망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징둥로직스를 확장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했다는 왕쩐훼이(王振辉) 징둥로직스 CEO의 발언을 인용해 SCMP가 보도했다 .
이번 기금 모금을 통해 징둥로직스의 기업 가치는 100억9000달러(약 10조8900억원)로 상향 평가됐다. 현재 징둥로직스의 시장 점유율은 81.4%를 유지하고 있다.
징둥로직스는 자동화 및 무인항공기, 로보틱스 등에 투자하여 물류 기술을 지원하는 독립된 회사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징둥닷컴의 전자상거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징둥닷컴의 자회사나 다름없다.
이러게 구성된 징둥로직스의 자체 물류 네트워크 덕분에 징둥닷컴은 중국 전자상거래 판매 경쟁 업체인 알리바바와 차별화될 수 있었다. 징둥은 이미 외딴 농촌지역을 접근하기 위해 무인항공기를 도입했으며, 안면인식 소프트웨어로 운영되는 무인 매장을 개설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혁신을 포용하고 있다.
이번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금 지원을 통해 징둥의 물류 자회사는 창고를 첨단 기술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이미 선진화된 납품 방식의 세부적인 개선을 통해 더욱 확장시킬 계획이다.
향후 치열한 경쟁이 지속되는 중국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알리바바의 최고 도전자 중 하나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