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IT브랜드 부분에서 2위, 현대차는 자동차 부문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전체 브랜드 순위에서는 지난해 2위에서 3단계 떨어진 5위에 랭크됐다.
전체 브랜드 1위는 콜게이트가 차지했으며 2위는 럭스, 3위는 Lifebuoy, 4위는 데톨, 5위는 삼성전자가 이름을 올렸다.
IT브랜드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이어 인도 현지 기업인 우샤(Usha)가 3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소니와 인도 프레스티지가 그 뒤를 이었다. 미국 월풀은 8위에 그쳤다.
휴대폰·태블릿 부문에서도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중국 비보(Vivo)와 샤오미 등을 제치고 1, 2위를 차지했다. 레노보, 아이폰, 모토롤라, 라바, 소니 엑스페리아 등이 '톱1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현대차가 전년 6위에서 4계단 뛰어올라 일본 혼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