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은 이날 합동 논평을 통해 "특별법 국회 상임위 통과를 계기로 1980년 5월 광주의 아픔이 민주정신으로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광주시당도 이날 "5·18은 대한민국 민주화의 시작과도 같다"며 환영 논평을 냈다.
그러면서 "3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진실이 낱낱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며 "진정한 5·18 진상규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루 빨리 5·18 진상규명 특별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5·18 진상규명특별법은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