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오는 2월 27일 오후 4시부터 여의도 본사에서 3개 국가별 채권 현황과 전망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미국 등 선진국의 금리 인상으로 선진국 채권시장의 매력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구조개혁이 진행되고 있거나 금리가 하락하고 있는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채권 투자는 올해도 여전히 유망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올해 2월 초 러시아의 정부기관과 주요 금융기관들에 대한 탐방을 마쳤다. 지난해 하반기엔 브라질, 멕시코,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금리와 비과세 메리트가 계속되는 브라질 채권을 비롯해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멕시코 채권, 투자등급 회복과 금리인하가 기대되는 러시아 채권 투자는 올해도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설명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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