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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멕시코·러시아·브라질 채권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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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멕시코·러시아·브라질 채권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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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NH투자증권이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3개국 관련 채권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NH투자증권은 오는 2월 27일 오후 4시부터 여의도 본사에서 3개 국가별 채권 현황과 전망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설명회는 해외채권 전문가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 글로벌 크레딧 팀장이 멕·러·브 채권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발 글로벌 금융위기와 미국 신용등급 하락, 유로존 재정 위기 등 대형 금융위기를 예상한 크레딧 애널리스트인 신 팀장은 2016년 브라질 채권의 턴어라운드도 예측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미국 등 선진국의 금리 인상으로 선진국 채권시장의 매력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구조개혁이 진행되고 있거나 금리가 하락하고 있는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채권 투자는 올해도 여전히 유망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올해 2월 초 러시아의 정부기관과 주요 금융기관들에 대한 탐방을 마쳤다. 지난해 하반기엔 브라질, 멕시코,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금리와 비과세 메리트가 계속되는 브라질 채권을 비롯해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멕시코 채권, 투자등급 회복과 금리인하가 기대되는 러시아 채권 투자는 올해도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설명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