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의 계보는 ‘주택복권’과 ‘팝콘’에서 시작한다. 기존 팝콘복권이 로또에 인기가 밀리자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연금식 당첨금을 간판으로 내세우는 ‘연금복권 520’이 출시됐다.
연금복권 1등 당첨자는 매달 500만원씩 20년간 해당 금액을 받는다. 세금을 제외하고 매달 390만원씩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첨매수는 2장이다. 당첨확률은 0.003%다. 반면 당첨금 1000원을 받는 7등의 당첨매수는 126만장이다. 당첨확률은 20%다.
1등 당첨자는 나눔로또 본사에서 확인과정을 거친다. 2~4등은 농협에서, 5~7등은 판매점에서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