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남테크노파크는 업무보고를 통해 테크노파크의 중점 추진계획인 ▲빛가람 혁신도시내 전남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 ▲드론 이용 농작물 방제 실증단지 조성 ▲수출형 기계부품 가공기반 구축사업 등 올해 역점사업을 보고했다.
이밖에 기존주력산업인 조선, 석유화학, 철강, 농수산업도 4차산업혁명을 대변하는 IoT, AI, 로봇산업 등 첨단산업과 융합해 고도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 권한대행은 “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경우 빛가람혁신도시 그림을 바꾸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사전에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권한대행은 “대형 해상풍력 및 드론 방제 실증단지 구축사업에도 연관기업 유치를 통한 신규 일자리가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 권한대행은 “4차 산업혁명을 전남도의 주력산업과 어떻게 접목해 발전시켜나갈 것인지 테크노파크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