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준과 서이라가 모두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 진출했다.
17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경기에서 1조에 출전한 임효준은 조 1위로 통과했다.
뒤이어 2조에서 서이라는 조 2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서이라는 선두권 그룹과 막판까지 앞을 알 수 없는 치열한 몸싸움 끝에 2위로 결승선에 들어서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1분 24초 252의 기록이다.
한편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 경기에는 김아랑과 최민정이 진출해 출전한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