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주 열전] 뉴프라이드, 합법적 대마초사업 진출 모멘텀 유효…경영안정화 주목

기사입력 : 2018-02-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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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에프엔가이드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최근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며 급등주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잇단 상한가로 주가도 금새 두 배 이상 뛰며 개인투자자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연초 투자자들을 함박웃게 만든 종목은 뉴프라이드였다.

뉴프라이드는 주가급등의 모멘텀은 대마초 제품화 완료소식이다.

뉴프라이드는 지난 5월부터 본격 재배에 돌입했던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대마초 사업장에서 수확된 대마초가 모든 제품화 단계를 마쳤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대마재배 사업장은 수확 종료와 동시에 두 번째 제품 재배 및 수확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하며 투자경고종목 지정 등 매매정지의 조치도 취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뉴프라이드는 최대주주가 지분을 매각하며 주가는 출렁거렸다. 최근 주가의 경우 의료용 대마초 모멘텀이 수면 위로 가라앉으며 4000원선 초반대에서 맴도는 상황이다

프라이드는 'SRV 엔터프라이스'가 지난해 12월 11~14일 동안 지분 전량을 장내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뉴프라이드를 불성실공시 법인으로 지정 예고했다.

지금은 최대주주 매각 우려를 딛고 경영정상화 조짐이 보이고 있다.

뉴프라이드는 최근 공시를 통해 6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식은 제3자배정이다. 보통주 176만6784주가 주당 3396원에 발행되며, 총 발행금액은 59억9999만8464원이다.

유상증자 목적은 경영안정화이며, 주요 제3자 배정 대상자는 '노갑성' 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18년 2월 28일이다.

이에 따라 뉴프라이드는 지난 6일 공시를 통해 대표이사가 존 리에서 노갑성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변경사유는 ‘경영안정화’다.

실적은 불투명하다. 투자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7.6% 감소한 347.7억원을 기록했다.

원가율은 여전히 100%를 상회하여 영업손실 60.6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비영업손실도 큰 규모로 발생하여 당기순손실 112.1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중국의 반덤핑문제로 매출액이 감소했으며 신규 사업 진출에 따라 손실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최성해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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