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석지헌 기자] 설 연휴에 우리은행의 모든 금융거래가 정상 운영된다.
15일 우리은행 측은 당초 차세대 시스템 시행을 위해 설 연휴 기간 모든 금융거래를 중단하기로 했으나 명절 전후 고객 불편을 위해 이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설연휴 기간에도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텔레뱅킹, 체크카드, ATM기 사용 등 모든 금융거래가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공항과 환전소 환전 업무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향후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점을 고려해 시행시기를 정할 예정이며, 확정되면 별도 공지할 방침이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