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교육은 환경, 녹지, 교통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추진하는 환경에너지교통국의 업무 특성을 감안해 담당 공무원들이 연초 사업의 시작 단계에서부터 시민의 입장에 선 계획수립 마인드를 갖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 전병렬 강사는 “고객지향의 경영 마인드를 갖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통해 각종 사업들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관 환경에너지교통국장은 교육에 앞서 “변화된 행정환경에 맞춰 시민을 우선하는 경영마인드가 행정에서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시민이 만족하는 사업결과를 내기 위해서 직원 모두가 민원인의 입장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마음을 항상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박대명 기자 jiu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