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소재산업 가속…2025년 10조위안 규모, 2035년 세계최고 수준 확대 전망

공신부, 산업 촉진 정책과 조치 연이어 제정·발표 시작할 듯

기사입력 : 2018-02-13 09:02 (최종수정 2018-02-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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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신소재 생산 응용 모델 플랫폼과 측정 시험 평가 플랫폼, 자원 공유 플랫폼, 신소재 제조 혁신 센터 등의 건설을 가속화 할 방침이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중국 경제전문지 경제참고보는 최근 중국 공업정보화부(이하 공신부)에서 얻은 독점 정보를 바탕으로 공신부가 올해 중국의 신소재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산업 촉진 정책과 조치를 연이어 제정·발표할 것이라고 바도했다.

2018년 신소재 산업 핵심 프로젝트 책자의 편성과 실시, 중국제조 2025 산업 발전 기금 설립, 신소재 산업 보급 및 응용의 지원 정책 수립, 그리고 중점 신소재의 연구개발 및 응용 등 중대 프로젝트의 착수가 경제참고보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실제 공신부는 신소재 산업 발전의 환경개선에 관한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며, 신소재 생산 응용 모델 플랫폼과 측정 시험 평가 플랫폼, 자원 공유 플랫폼, 신소재 제조 혁신 센터 등의 건설을 가속화 할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산업 체계의 정비 및 전문가 자문 위원회의 역할 발휘를 촉진하여 산업 발전에 정책 결정면의 지원을 강화하고, 군민 융합의 심화를 촉진하여 군수 주요 소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군수 및 민수 양측 간 신소재의 응용 및 기술성과의 상호 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각 방면의 노력을 거쳐 중국의 신소재 산업 생산액은 2012년 1조위안(약 171조원)에서 2016년 2조6500만위안(약 453조8400억원)으로 늘어 연평균 성장률은 27.6%에 달했다. 또 일부 첨단 기초 소재 및 주요 전략 소재, 첨단 신소재 등의 분야에서 중국은 국제 선진 수준과 어깨를 나란히 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리드’하는 부문도 발견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중요한 전략 소재는 세계 최고의 집적회로 파운드리 기업 '중심국제그룹(中芯国際, SMIC)'이 소모자재 톱7 중 6종류의 재료를 완전 국산화하여 조달하고 있다. 또한 '난샨그룹(南山集団)'의 알루미늄합금판은 미국 보잉사에 품질을 인정받아 공급자 계약을 맺기도 했다. '중촨중공(中船重工)'은 메가와트급 희토류 영구자석 모터의 부피비를 기존 대비 50% 줄이고 무게도 40%나 경량화 했다.

이외에도, 중국은 세계 최초의 제 4세대 원자력 발전의 특징을 가지는 고온 가스 냉각 원자로와 원자력 발전소의 핵심 장비 소재의 국산화율은 85%를 넘어섰으며, 액체 금속 3D 프린터와 플렉서블 스마트 기기, 혈관 로봇 등의 분야에서 이미 초보적인 응용을 실현했다.

공신부에 따르면, 중국의 신소재 산업의 발전 추세는 양호하고, 산업 정책의 뒷받침 하에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5년 생산액은 10조위안, 연평균 성장률은 20%에 이르러 "2035년경 중국의 신소재 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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