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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올 악재는 다 나왔나" 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 1000만원 돌파후 상승랠리... 다우지수도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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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올 악재는 다 나왔나" 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 1000만원 돌파후 상승랠리... 다우지수도 폭등

오전 7시 30분 빗썸 홈피.이미지 확대보기
오전 7시 30분 빗썸 홈피.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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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 30분 빗썸 홈피.


중국 등 세계 각국의 가상화폐 규제로 주춤했던 가상화폐 시세 상승세가 잠시 주춤했지만 이내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는 13일 오전 7시 30분 현재 모든 가상화폐가 전일 대비 상승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74% 상승한 10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시세는 지난 10일 8일 만에 1000만원대를 넘었다가 다시 급락한 바 있다. 지난 6일 채굴 가격 수준인 600만원대로 떨어졌던 것에 비해서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리플은 전일 대비 1.68% 상승한 1181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 또한 한때 700원대까지 떨어지며 가치가 대폭락세를 보였지만 지난 9일 1000원대를 회복했다.

라이트코인은 전일 대비 2.41% 오른 18만2200원, 이더리움 클래식은 전일 대비 15.77% 상승한 3만36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이더리움 98만2000원(+1.78%) ▲비트코인 캐시 145만2000원(+0.59%) ▲이오스 9840원(+0.63%) ▲대시 70만원(+2.34%) ▲모네로 28만원(+2.62%) ▲퀀텀 3만2650원(+1.57%)을 기록했다.

한편,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이번주 공개되는 미국의 물가지표를 기다리는 가운데 전주의 폭락장을 딛고 크게 올랐다.
전장보다 410.37포인트(1.70%) 상승한 2만 4601.27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하락세를 보이며 출렁이기도 했지만 오후장세에 들어서며 기술주와 부동산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