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레노버는 지난 주 전 세계적으로 노트북 배터리가 화재를 유발할 수 있다며 자발적으로 리콜했다. 후지쯔도 노트북의 배터리가 과열되어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트북에 제품 번호 CP556150-03, CP579060-01, CP629458-03(배터리의 흰색 스티커 위에 있음)이 있는 배터리가 있으면 후지쯔에 문의하여 무료로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
후지쯔는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받는 장치의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랩톱의 전원을 끄고 배터리를 제거할 것을 권고했다. 그러나 이 장치는 AC 전원만을 사용하여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