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화보 스타였던 함소원은 지난해 5월 tvN ‘택시’에 9년 만에 출연해 MC들과 H양비디오 논란과 잘나갔던 과거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섹시화보 촬영을 결정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었냐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부모님은 반대 하셨다”며 말문을 연 함소원은 “하고 싶은 게 있으면 그냥 하는” 20대였다고 이어갔다. 함소원은 지금 다시 돌아가더라도 찍을 것 같다며 “안 찍기엔 너무 예뻤다. 혼자 보기엔 아까웠다”고 말했다.
한편 함소원은 중국 젊은이들 사이 아이칭(愛情)데이라고 불리며 유행하는 연인들의 기념일인 지난 8월 28일 중국 SNS 스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관심을 끌었다. 뉴스1은 두 사람이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걸로 보도했다.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1994년생으로 1976년생 함소원보다 18세 연하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