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학생 눈높이 맞춤형 오프라인 특강 확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학생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생 눈높이 맞춤형 오프라인 특강을 2018년도 1학기 주말부터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1학기부터 수강생들은 개인의 영어 실력과 목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강의를 초급과 중급, 고급으로 세분화해 선택할 수 있다. 관심도가 높은 회화, 토익뿐만 아니라 초급 영문법 및 작문이 새로 개설돼 선택폭이 한층 넓어졌다.
사이버한국어외대는 특강에 내국인 교수와 외국인 교수들의 수업을 모두 제공한다. 주중에는 주말 오프라인 특강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전화영어와 화상영어도 운영한다.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 김희진 학부장은 “2,000여 명이 재학 중인 영어학부는 정규 수업 이외에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기반의 소통 채널을 통해 학생과의 접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획일화된 교육환경에서 탈피하여 학생 개개인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고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