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중국 음식 시장 규모 700조…2020년엔 856조 전망

기사입력 : 2018-02-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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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 음식 시장 규모는 700조원에 달하며, 오는 2020년엔 856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올해 중국 음식 시장 규모는 700조원에 달하며, 오는 2020년엔 85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요리협회는 최근 '2017년 중국 음식 시장 분석 및 2018년 시장 전망'이라는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중국 경제가 안정을 유지하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향하는 가운데, 요식업 소비 수요가 확대됨으로써 경제 성장의 중요한 견인차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2018년 중국 소비 시장 전체와 음식 시장은 모두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음식업의 연간 성장률은 약 10% 수준으로, 시장 총 규모는 4조3000억위안(약 736조5000억원)으로 확대되고, 13차 5개년 계획 기간(2016~2020년)이 끝나갈 무렵에는 5조위안(약 856조4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은 최근 공급측 구조 개혁의 심화를 국가 전략으로 내세웠으며, 이와 함께 음식 업계는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어왔다. 2017년 음식업 매출은 3조9644억위안(약 680조2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7%나 확대됐다.

그 중 매출액 2000만위안(약 34억원) 이상인 일정 한도 이상 음식 기업의 매출액은 9751억위안(약 167조3466억원)으로 2016년보다 7.4%나 증가해, 이전 해보다 1.4%포인트 웃돌았다. 특히 유명 음식 기업에 의한 견인이 두드러졌으며, 음식업이 내수 확대, 소비 촉진, 민생 개선 등 다양한 측면에서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7년 식음료 시장의 성장률은 소비 시장 전체 성장률 (10.2%)을 0.5%포인트를 웃돌았다. 또한 음식업 매출이 사회 소비품 소매 총액의 10.8%를 차지해 음식 시장이 소비 시장 전체의 성장에 대한 기여율은 11.3%에 달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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