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기] 신세계사이먼, 현대百, HDC현대아이파크 外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신세계사이먼 여주, 파주, 시흥,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9일부터 18일까지 ‘설맞이 골든 세일(Golden Sale)’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500여 개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아우터, 스웨터 등 겨울 패션 의류는 물론 가방, 슈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최고 8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올세인츠가 17년 S/S 상품을 20% 추가 할인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코치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전품목을 30% 추가 할인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나이키가 10/20/3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2/3만원을 할인하고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 득템전이 열린다.

현대백화점은 온라인쇼핑몰 더현대닷컴에서 앤아더스토리즈의 ‘PJ(파자마)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앤아더스토리즈는 스웨덴 패션기업 H&M그룹의 여성 종합 브랜드로 의류·신발·가방·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며, 온라인에서는 더현대닷컴에 단독으로 입점해 있다. 의류와 액세서리 등 17종으로 구성된 ‘PJ 캡슐 컬렉션’은 외출복과 잠옷 겸용으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대표 상품은 파자마 형태의 셔츠(8만9,000원), 수면안대(2만5,000원), 벨벳드레스(16만원) 등이다.


현대아이파크몰이 어린이 컬링 이벤트를 연다. 용산 아이파크몰 패션관 1층에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미니 컬링을 즐길 수 있다. 아이파크백화점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이면 참여 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핫팩을 선물로 준다.

◇스타필드, 발렌타인데이&설 맞이 행사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발렌타인데이와 명절을 앞두고 2월 9일부터 18일까지 전점에서 ‘발렌타인데이 & 설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발렌타인데이부터 이어지는 설 연휴,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스타필드를 찾은 고객들이 쇼핑은 물론, 체험과 휴식을 모두 즐기며 꽉 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에서는 발렌타인데이 특별 행사장을 마련하고 고디바, 위니비니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발렌타인데이 기프트를 선보인다. 연인들이 커플티 또는 커플링을 지참하면 아쿠아필드에서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