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2차 북한 예술단 공연서 부를 예상 노래? 조용필 '그 겨울의 찻집', 최진희 '사랑의 미로'

기사입력 : 2018-02-0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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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연관현악단이 8일 오후 강원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 특별공연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이별, 당신은 모르실거야, 사랑의 미로, 다함께 차차차, 서인석의 홀로 아리랑과 오페라의 유령 등 서양 교향곡이 포함됐다.뉴시스/사진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8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첫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북한 예술단의 두 번째 공연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 개막하는 동계올림픽 축하를 위해 90분가량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는 남한의 유명한 대중음악인 J에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등 남북한에게 널리 알려진 곡들이 포함됐다.

남한에서 공연을 한 건 2002년 8월 서울에서 열린 8·15 민족통일대회 이후 15년 6개월 만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모란봉악단, 청봉악단 등에서 엄선해 선발한 140명으로 삼지연관현악단을 새로 구성했다.

이날 공연 40여곡 중에는 대중음악, 클래식, 북한음악 등으로 분류됐는데 남한음악은 무려 11여곡이 포함돼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남한 대중음악은 원곡 그대로가 아닌, 관현악 등 북한의 색깔을 더해 맛깔나게 편곡 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두 번째 공연에서 한국 대중음악 중 어떤 노래가 포함될지 벌써부터 관심이다.

이번 공연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은 강릉 공연에서 불렀던 노래들은 빠지고 새로운 노래가 들어갈 것 같다고 예상했다.

생전 김정일 위원장의 애창곡인 조용필 그 겨울의 찻집, 이미자 섬마을 선생님, 최진희 사랑의 미로 등을 부를 것으로 예상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온기동 부장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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