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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정복 시장, 청년일자리 담담 창업지원과 방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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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정복 시장, 청년일자리 담담 창업지원과 방문 격려

[글로벌이코노믹 김민성기자] 인천시 유정복 시장은 8일 시 청년일자리 정책 담당부서인 창업지원과를 전격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장이 개별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이는 인천시 청년일자리 정책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것이다.
청년일자리 문제가 전 국가적인 사회 이슈가 되는 시점에서 인천시의 청년일자리 정책이 정책의 최우선에 있음을 표명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유정복 시장은 올 한해가 나만 행복한 것이 아닌 청년들을 포함하여 모든 시민이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 시민, 모두가 정책의 가시적 성과가 현장에서 피부로 체감될 수 있도록 창업지원과의 올해 사업들을 의지를 가지고 신속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최근 인천시 청년실업률 및 고용률에 있어 긍적적인 성과를 내는 만큼 올해는 인천시 청년실업률이 두자리 수에서 벗어나 명실공히 고용률, 실업률 등 지난날의 정체성을 극복하고 일하기 좋고 일자리가 넘쳐 나는 일자리 정책 및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 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심각한 청년실업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2월 일자리경제국과 청년취업 전담부서인 창업지원과를 신설해 적극적인 정책 발굴과 사업추진 그리고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한 최우선적인 재정 투입 등 인천시의 청년 일자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18년도에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적극적이고 신속한 업무 추진을 통해 청년일자리와 창업 지원정책 추진이 시민이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석5조) 인천청년사랑 프로젝트, 인천창업허브 조성 등 주요 20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2월초 모든 세부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3월부터는 모든 정책들이 현장에서 실현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