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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연휴 14~18일 특별교통대책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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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연휴 14~18일 특별교통대책기간 운영

- 대중교통 확대·교통안전 및 교통편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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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민성기자] 인천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 ~ 18일(5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과 성묘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 교통이용을 위해 ‘설 연휴 특별수송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대중교통수단 확대, 교통 편의시설 점검, 성묘객 편의제공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에서는 이번 설 연휴기간 고속·시외버스, 인천지하철, 공항철도, 경인·수인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이동 인원이 평시(일 평균 약 114만명) 대비 28% 감소한 약 82만명 정도로 예상했다.

인천시는 시내버스의 경우 평시 운행수준을 유지하되 ▲고속버스는 평소 118대에서 36대를 증편해 154대를, 158회 운행하던 것을 208회 운행 ▲시외버스도 평소 408대에서 8대를 증편해 416대, 693회에서 701회 운행한다.

또,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오는 16일과 17일에는 심야시간대에 인천지하철, 경인전철, 공항철도를 증회 운행하여 늦은 시간 귀가하는 귀성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