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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집행유예, 신동욱 반색 “국민도 속은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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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집행유예, 신동욱 반색 “국민도 속은 꼴”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5일 항소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것을 두고 “국민도 속은 꼴”이라고 말했다. 사진=신동욱 총재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5일 항소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것을 두고 “국민도 속은 꼴”이라고 말했다. 사진=신동욱 총재 트위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5일 항소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것을 두고 “국민도 속은 꼴”이라고 말했다.

신 총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재용 항소심 선고서 집행유예로 석방, 태극기 의 저력을 보여준 꼴이고 촛불거짓선동 드러난 꼴”이라며 “박영수 특검이 특검대상인 꼴이고 민주주의 국민특검 아니라 마녀사냥 인민특검 꼴”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굴비 엮다가 옆구리 터진 꼴이고 박근혜 기획탄핵 첫 단추 풀린 꼴이다. 특검에 저도 속고 국민도 속은 꼴”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고등법원(정형식 부장판사)은 이재용 부회장의 뇌물 공여 등 혐의 심판 상소심에서 2년 6개월형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은 지난해 2월 17일 구속된 이래 353일 만에 석방됐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