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코수르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4개국으로 이뤄진 중남미 최대 경제 블럭으로, 중남미 인구의 70% (2억6천명, 2017년 기준)와 GDP의 76%(2조7천억 달러, 2017년 기준)를 차지하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시장이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무역협정, 경제·투자 여건은 물론 브라질과 파라과이 대선 등 각국의 정치 이슈 및 향후 영향도 함께 다루는 만큼 중남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