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지난해 글로벌 시장 1위…르노삼성 시뇨라 사장 ‘한몫 톡톡’

글로벌 1위 수성 전략…시뇨라 사장, SM6, QM6 수출에 강한 드라이브

기사입력 : 2018-02-02 09:56 (최종수정 2018-02-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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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훈 기자]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글로벌 1위를 차지하는데 르노삼성차가 한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총 1060만8366대를 판매,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용차를 제외한 것으로 전 세계에서 판매된 승용차 가운데 9대 중 1대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자동차인 셈이다.

르노 얼라이언스는 국내기업 르노삼성차를 비롯해 △르노 △닛산 △미쓰비시 △치아 △아루삐누 △라다 △인피니티 △붸누시아 △닷슨 총 10개 브랜드로 전 셰계 200개국에서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1000만대 시대’에 르노삼성차도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전년 보다 7.6% 증가한 27만4808대의 판매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르노삼성은 지난해 수출 시장에서 북미 수출모델인 닛산 로그의 꾸준한 물량을 바탕으로 SM6(수출명 탈리스만), QM6(수출명 뉴 꼴레오스)의 해외 수출을 본격화하면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성장을 견인했다. 르노삼성차의 지난해 17만6271대를 수출, 전년 보다 18.3% 증가하는 등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르노 본사는 올해 역시 르노삼성차의 국내 생산라인을 통해 SM6과 QM6 등 모델의 해외판매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르노삼성차의 수출은 올해 보다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차 도미니크 시뇨라 사장은 올해 국내 시장 확대와 부산공장의 르노 얼라이언스의 글로벌 생산기지 역할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독일 폭스바겐과 일본 도요타도 지난해 1000만대 이상 팔아 역대 최다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대형 상용차를 포함할 경우 폭스바겐그룹이 글로벌 1위가 예상된다.

반면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 판매량이 2016년 대비 7.0% 감소한 725만1013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년도 글로벌 순위 5위에서 순위 하락이 예상된다.


김대훈 기자 bigfire28@g-enews.com 김대훈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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