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NH스마트뱅킹'이 앱애니에서 주관하는 '상위앱 퍼블리셔 어워드 2017'에서 국내 금융부문 상위 10위권에 들었다고 1일 밝혔다.
NH스마트뱅킹은 지난해 간편뱅킹 서비스를 핵심으로 퀵로그인, 보안매체·전자서명 간소화, 보안프로그램 선택 설치, 주사용인증서 설정 등 이용절차를 간소화해 사용자 편의에 초점을 맞춰 전면 개편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협은행은 올해 NH스마트뱅킹을 중심으로 그 간 별도 앱으로 운영 중이던 금융상품마켓, 스마트인증 앱, 스마트알림 앱, 퇴직연금 앱 등 주요 금융 앱들을 통합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UI/UX 개선 및 신기술 적용 서비스를 추가한 통합스마트뱅킹 프로젝트를 추진해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