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노·사 합의로 개최되는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일자리 창출 공동선언서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측은 14시간의 근로 시간 감소에도 근로자의 임금을 90% 이상 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화큐셀 진천·음성공장에서 ‘일자리 나눔, 청년의 꿈을 응원합니다' 주제로 열린 공동 선언식에 참석해 일자리 정책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금춘수 부회장, 김동관 고객최고책임자 등 임원진과 생산 시설을 둘러봤다.
현장에는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반장식 일자리수석 등이 동행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