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티몬에서 선불카드 판매 개시
롯데면세점은 2월 설 명절 황금연휴를 맞아 국내 대표 모바일커머스 티몬(대표 유한익)과 손잡고 내국인 공략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티몬에서 2월 1일부터 18일까지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기프트세트를 판매한다.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기프트세트는 선불카드 5만원권을 구입하면 400달러 이상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VIP 실버 카드 발급 특전과 함께 10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쿠폰, 롯데인터넷면세점 적립금 30달러, 한국후지필름 사진 인화 1만원권 등 풍성한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AK플라자, ‘함께하는 설’ 선물 대전 진행
AK플라자는 오는 2월2일부터 18일까지 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전 점에서 ‘함께하는 설’을 테마로 ‘설빔’ 준비 고객들을 위한 대형 할인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남녀의류, 핸드백, 구두, 주얼리, 가정용품 등 ‘설빔’ 관련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고, 휴식·아름다움·즐거움을 테마로 설 맞이 경품을 증정한다. 2월2일부터는 ‘함께하는 즐거움’을 테마로 ‘100% 당첨 세뱃돈 행운봉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 5만원 이상 구매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제주항공 방콕 2인 왕복 항공권(1명), AK플라자 상품권 50만원(3명), AK플라자 상품권 30만원(5명), 테르메덴 이용권, 아메리카노 교환권 등 총 2018명 모두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농협유통, 설 선물용 및 제수용 상품 특별점검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31일 설을 앞두고 선물용 및 제수용 먹거리에 대해서 2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설 특별 식품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농협유통은 명절 식품안전 점검 첫날 이수현 대표이사가 식품안전 점검자로 직접 나서 식품안전관리(원산지 및 유통과정) 등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농협유통은 명절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소속 25개 하나로마트의 품질 안전 관리 직원들을 중심으로 2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식품안전 및 원산지 관리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특별점검은 명절 선물·제수용품 등 설 명절 수요가 증가하는 한우·굴비·견과·나물류 등 명절 성수품을 중점으로 원산지 표시·유통기한 경과 유무·식품보관 방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