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국채 수익률 이틀 연속 상승세…연준 '금리 인상 전망' 영향?

라틴아메리카 통화 가치 0.3~0.6%↓, MSCI 신흥시장 지수 1.3%↓

기사입력 : 2018-01-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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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현지 시간) 브라질 국채 수익률은 3개월과 6개월 단기물을 제외하고 전 종목이 상승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브라질 국채 수익률이 이틀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수요일(31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이하 연준) 정책 성명 발표를 앞두고, 연준이 경기 평가를 상향할 경우 올해 네 번 정도의 금리 인상이 예상된다는 이코노미스트의 전망 때문이다.

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은 자산 회피의 요인으로 작용해 곧장 라틴아메리카를 비롯한 신흥국들의 통화 가치 하락으로 이어졌으며, 반비례 관계에 있는 국채 수익률을 끌어올린 것이다. 브라질 국채 수익률은 3개월과 6개월 단기물을 제외하고 전 종목이 상승했다.

1월 30일(현지 시간) 3개월과 6개월 단기물은 각각 –0.03%와 –0.08% 하락해 6.675bp와 6.605bp를 기록했으며, 이외 종목 모두 보합세를 유지하며 소폭 상승한 채 마감했다. 특히 1년 중기물의 경우 최근 들어 가장 큰 폭인 0.085 포인트 올라 6.805bp를 기록했다.

이날 브라질과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등 라틴아메리카 통화 가치는 0.3~0.6% 가량 하락했으며, MSCI 신흥시장 지수 또한 1.3% 포인트 줄었다. 수요일 예고되어 있는 연준의 정책 성명 발표에 트레이너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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