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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장 치안현장과의 찾아가는 소통 시작... 도내 15개 경찰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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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장 치안현장과의 찾아가는 소통 시작... 도내 15개 경찰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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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전경
[글로벌이코노믹 유종광 기자] 전북경찰청장은 치안현장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직원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치안현장 방문을 30일 완주경찰서, 31일 전주덕진경찰서를 시작으로 도내 15개경찰서를 찾아간다.

이번 치안현장 방문은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무보고를 하지 않는 등 형식적인 절차・격식 없이 진행하며, 전북경찰청 지휘부가 경찰서 사무실을 방문, 현장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편안하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지역경찰과 신임경찰 그리고 협력단체 등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는현장간담회를 마련하였고 보이지 않는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직원을 발굴 포상하여 사기진작 격려한다.

지휘부의 찾아가는 치안현장 방문은 설 명절 특별방범 기간 중에는 실시하지 않으며, 설 연휴 이후 다시 방문 할 예정이다.

강인철 전북청장은 지난해 12월 부임이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치안현장방문은 소통의 일환으로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고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는 생활문화・조직문화를 조성해 안정적인 전북경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종광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