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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인공지능 기반 고객맞춤형 ‘백년자산’ 니즈환기 프로그램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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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인공지능 기반 고객맞춤형 ‘백년자산’ 니즈환기 프로그램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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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ABL생명은 자사 보험설계사 영업용 태블릿 PC에 인공지능 기반의 고객맞춤형 ‘백년자산’ 니즈환기 프로그램을 내달 1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백년자산’은 100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고객에게 일어날 수 있는 3대 위험(사망, 건강, 노후)으로부터 가족 3대를 지켜줄 수 있는 자산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ABL생명은 총 944종의 고객유형과 각 유형별 백년자산 설계 가이드를 도출해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자신의 유형을 선택하면 이에 맞는 백년자산 가이드를 자동 제공한다.

예를 들어 나이·직업·소득·가족력 유무 등 4개 항목을 선택하면 인생에서 중요한 사건이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마련해야 할 자산의 규모를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은 현재 재정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백년자산 대비 가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가이드 내용은 인포그래픽이나 동영상 형태로 제작됐다.

ABL생명 설계사들은 고객과의 미팅 자리에서 영업지원 태블릿 PC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찬우 ABL생명 영업교육본부장은 “100세 시대라는 말이 무색하게 아직까지 백년자산이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고객들이 많다. ‘백년자산’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보험의 가치를 느끼고 든든한 미래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