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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랑고 서버 점검, 30일 오전 11시까지… 오류 많아도 매출 5위 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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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랑고 서버 점검, 30일 오전 11시까지… 오류 많아도 매출 5위 저력

넥슨 ‘야생의 땅:듀랑고(이하 듀랑고)’가 서버 점검에 들어간다. 사진=듀랑고 페이스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넥슨 ‘야생의 땅:듀랑고(이하 듀랑고)’가 서버 점검에 들어간다. 사진=듀랑고 페이스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수습기자]

넥슨 ‘야생의 땅:듀랑고(이하 듀랑고)’가 서버 점검에 들어간다.
듀랑고는 30일 공식 SNS에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전체 서버 점검 안내를 공지했다. 내용은 서버 안정화를 위한 작업과 몇 가지 문제점 수정을 위한 점검이다. 서버는 아시아 알파부터 에코까지 5개 서버 전체다.

지난 25일 출시된 듀랑고는 출시 초기부터 잦은 점검으로 유저들의 불만사항 접수가 많았다. 듀랑고는 그럼에도 현재 구글플레이 게임부문 매출 순위에서 5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여러 문제점을 겪자 넥슨 왓 스튜디오 이은석 프로듀서가 지난 26일 오후 공지사항을 통해 밝힌 문제 사항은 크게 ▲ 인구밀도 조절장치 ▲대기표 시스템 ▲인구밀도 ▲데이터베이스 등 네 가지다.

듀랑고는 현재 서버를 지속적으로 늘리며 예상보다 많은 유저들에 대비해 오고 있는 중이다. 27일에는 세 번째 서버인 찰리를 오픈했고, 다음날인 28일에는 델타, 에코 서버를 오픈했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