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국민의당 통합추진위원회는 (가칭)통합개혁신당의 당명 공모를 마감하고 최종 당명 선정작업에 들어간다.
가장 많이 공모된 신당 명칭은 ‘바른국민당’으로서 428건이 접수되었으며 전체 접수 건의 5.2%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바른국민의당’ 197건(2.4%), ‘국민정당’ 193건(2.35%), ‘국민통합당’ 170건(2.07%), ‘미래혁신당’ 90건(1.09%)순이다.
이 밖에도 특권과 갑질을 타파하는 ‘일하는 정당’, 동서지역과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다가치당’,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참좋은당’등 국민들의 바람과 기대가 고스란히 담긴 다양한 신당 명칭이 접수되었다.
한편, 통합추진위원회는 당명 집계 현황을 토대로 29일 관련 회의를 열고 통합개혁신당의 가치를 비롯하여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을 담아낼 수 있는 당명 선정작업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