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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2018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멘토·멘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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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2018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멘토·멘티 모집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018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대상 멘토링 서비스’ 멘토와 멘티를 모집한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018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대상 멘토링 서비스’ 멘토와 멘티를 모집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오는 3월 1일부터 '18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대상 멘토링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대상 멘토링 서비스는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자녀들이 청소년기에 올바른 가치관과 감성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공단이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멘티는 서비스를 받고 있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중학교 3학년 이하 자녀 중 신청자에 한해 선정된다. 멘토는 만 30세 이하의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올해부터 멘토는 매월 5회 이상 멘티의 학습지도와 고민상담, 문화활동을 함께 해야 한다. 멘티에게는 장래 직업 선택을 돕는 ‘심층직업적성검사’ 서비스가 제공된다.

멘토로 선발되면 소정의 활동보조비가 지원되며 멘토링 활동 시간은 봉사실적으로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VMS)에 등록된다.

공단은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은 가정이 더 아픔 받지 않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멘토링 서비스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비 멘토와 멘티는 2월 6일까지 공단 홈페이지(www.kotsa.or.kr)에 접속해 신청해야 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