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천사김은 2012년 전남도, 신안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업체로 2013년 3월 수산물 산지가공공장을 등록했다. 전남에서 생산된 고품질 김을 원료로 김스낵, 조미김 등을 생산해 미국, 일본 등에 수출하는 전남지역 대표 수출기업이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주)신안천사김은 수산물 고부가가치 가공산업의 성공 모델”이라며 “품질 고급화 및 다양한 제품 개발 등을 통해 김 산업이 더욱 발전하도록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 김 수출은 지난해 말 사상 최초로 5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전남의 김 생산 호조에 힘입어 올해는 6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